수타면이 일품인 중국집.
면발은 얇고 쫄깃하였다. 약간 매콤한 짜장면은 후루룩 쩝쩝 금새 사라졌다.
먹음직스런 자장면.
꿔바로우? 탕슉?
고급진 그릇
저렴이에 가까운 합리적 가격
짜장면 한그릇이 오천원. 홍대상권을 감안하지 않더라도 싼 편이다(2016년 얘깁니다). 세트로 시킨 탕수육은 정통 탕수육처럼 흐물흐물하면서 쫄깃했다. 탕수육은 부먹을 했을 때, 진정한 맛을 판단할 수 있다.
가격이 싸지만 분위기는 고급스럽다. 플라스틱이나 멜라민 재질의 용기가 아닌 무겁고 고급스러운 사기그릇에 음식이 담겨져 나온다.
시원한 차가 담긴 주전자나 물컵도 음식그릇과 세트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과 분위기를 갖춘 동보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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