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 명의 미국 시민권자들이 오늘(4월 22일, 수) 새벽 1시 다카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편에 올랐다. 항공편은 미국의 전세기 회사 옴니 에어 Omni Airlines 였다. 당초 예상보다 4시간 늦게 비행기가 출발했는데 좌석 수보다 많은 탑승예정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카타르 항공편 좌석수에 맞게 367명에게 티켓을 발권 했는데 옴니에어측 항공편은 좌석이 301개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일반 항공편의 경우 오버부킹이 관례지만 특별기에서 그런 짓을 했다는 것이 의아하긴 하다.
이번 항공편은 주 방글라데시 미국 대사관이 계획한 네번째 전세기였으며 앞선 세차례 동안 각각 328명, 322명, 269명의 시민권자들과 그 가족이 귀국했다.
한편, 방글라데시는 어제 24시간 동안 우한폐렴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확진자 434명이 더 확인되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는 9명이 발생, 총 사망자는 110명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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