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한국인 입국제한 가능성

다카 국제공항

방글라데시 보건부 장관 Health Ministry Secretary 인 MD Asadul Islam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는 지역인 이란, 대한민국, 이탈리아 국적자의 도착비자를 제한할 것을 건의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서는 약 한달 전인 2월 2일부터 중국인의 도착비자발급을 한시적으로 중단한 상태인데 그 대상을 더 늘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The Daily Star에 따르면 내무부 Home Ministry 에서는 보건부 장관의 도착비자 제한국가 확대에 대한 건의를 받은 상태이지만 이를 받아들일지에 대한 결정은 아직 내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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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다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대한민국은 현재 36개국에서 입국을 금지하고 있고, 51개국이 제한하고 있다.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에서 한국인 포함 모든 외국인의 비자 발급시 건강확인증을 첨부하도록 한 상태이나 아직까지 방글라데시는 한국인의 입국에 특별한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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