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잡지다. 한국에서는 이 회사의 로고와 이름을 딴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가 유행하기도 했다.
이 잡지는 순수 과학에서 응용과학, 인문, 사회, 경제까지 다양한 주제를 심도있게 다루는데 특히 미래에 빛을 발할만한 사건이나 사업을 자주 다룬다.
우연히 2013년 3월 발간 되었던 네셔널 지오그래픽을 보게 되었다.
무인항공기(드론), 셰일가스.
난 이 잡지가 일종의 교양서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생각이 바뀌었다. 만약 2년전에 드론 관련 주식을 샀더라면 내 자식에게 금수저를 물려줄 수 있었을 것 같다. 셰일혁명 역시 2014년에 정규재 前한국경제 주필이 예고한 바 있으나 #네셔널지오그래픽 에서는 이미 한 발 앞서 다룬 주제다.
정보는 뉴스를 통해서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시대를 앞서가는 통찰력은 정보 습득만으로는 부족하다. 그다지 관계없을 법한 잡지라고 생각했지만 역사깊은 출판물은 그 가치가 생각 이상이다. 부자들이 읽을거리에서 사업 구상을 한다는 말이 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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