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학29 노르웨이에서 전기차를 타는 이유 2019. 05. 25.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저장 더보기 Why is Norway the land of electric cars? 2019. 5. 25. BBC BBC 메인에 노르웨이의 자동차 시장 관련 뉴스가 나왔다. 북유럽 선진국들이 복지와 환경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노르웨이를 간략히 말하자면 천연가스, 원유, 목재, 어업자원 등 천연자원만 풍부한 것이 아니라 지형을 활용한 수력발전으로 에너지 자원도 수출하는 부자 나라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국부펀드를 운용하고 있으며 인구도 500만 명에 불과하여 인구밀도가 유럽에서 가장 낮은 나라 중 하나다. 복지사들이 북유럽 선진국을 언급할 때 늘 예시로 드는 나라 중 하나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이런 .. 2020. 8. 5. DPF에 대한 상식 2019. 05. 30.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저장 정부 규제는 기업활동을 옥죄지만 기술발달 측면에서는 오히려 기여하는 바가 있다. 특히 환경분야의 정부 규제는 기업이 가진 지식을 총동원하여 규제를 이겨내고 시장혁신을 가져오게 되는데, EGR 이니 DPF 니 하는 것들이 그 결과물이다. 물론 댓가는 새로운 장치가 생길 때마다 그 값을 부담해야 하는 소비자의 몫이다. 위안을 삼자면 후손들에게 좀 더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고 현세대에도 오염물질 배출을 저감해 피해를 줄인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선진국이 모여 있는 유럽에서는 환경문제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왔는데 이들이 제시하는 기준을 유로라고 하며 뒤에 붙는 숫자가 높을 수록 최신 기준이 된다. 유로5 에 대한 대응으로 자동차 업계는 디젤 차량에 DPF.. 2020. 8. 5. 미쉘린 타이어 MICHELIN Airless Tires- UPTIS 미슐랭 가이드로도 유명한 미쉘린 타이어.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타이어 제조업체다. 요즘은 한국에도 여러 국가에서 만들어진 타이어가 수입되고 있고, 현대기아자동차에서도 상위 트림에는 수입 브랜드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어 수입타이어가 대중화 되었다. 독일산 콘티넨탈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으나 그래도 미쉘린의 아성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 보통 승차감과 안정성은 대척점에 있다. 말랑말랑한 타이어를 장착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얻으면 날카로운 코너링이나 단단한 서스펜션을 포기해야 하고, 날렵한 드라이빙에 적합한 단단한 타이어를 쓰면 승차감이나 노면 소음에서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부드러운 승차감을 선호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지만 유럽에서는 주행 안정성 향상을 위한 딱딱한 타이어를 선호한다.. 2020. 8. 5. 노인과 자동차 운전면허 2019. 06. 19.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저장 일본에서 최근 두달 새 충격적인 사고가 일어났다. 전직 고위관료였던 88세 노인이 몰던 프리우스 승용차가 걸어가던 31세 엄마와 3세 딸을 치어 숨지게 하고 행인 6명을 다치게 했고, 81세 노인이 교차로에서 속도를 높여 5중추돌사고를 일으켜 유치원생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WHO에서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한국은 2018년 인구통계에서 65세 인구가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일본은 2017년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27% 를 차지하게 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사회복지학계에서 한국의 고령화 속도를 일본보다 빠르다고 보고 .. 2020. 8. 5. K7 부분변경 G2.5 스마트스트림 2019. 07. 07.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저장 온세상이 스마트해지고 있다. 핸드폰도 스마트해지고 TV도 스마트 해지고 요즘은 집안도 스마트해졌다. 스마트에 대한 정의를 섣불리 내릴 순 없으나, 일단 사람의 편익을 증대시키고 그 방법으로 컴퓨터 등의 인공지능을 사용한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면에서 자동차 업계에서도 스마트의 바람은 그칠 줄을 모르고 있다. 가장 뜨거운 이슈로 뜨고 있는 자율주행부터 작게는 풀오토 에어컨 장치까지 자동차에 탑승한 승객은 물론 운전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장치가 가득하다. 현대기아자동차에서 발표한 스마트스트림은 새로 개발한 파워트레인의 브랜드명이다. 1년 전쯤 일부 차종에 적용하고 있으며 K7의 스마트스트림에는 직분사 방식과 간접분사방식을 복합적으로 이용한 엔.. 2020. 8. 5. K7 부분변경에 등장한 R-MDPS(EPS) 각 제조사 별로 똑같은 기능을 하는 부품을 부르는 명칭이 다른 경우가 있다. 조향을 적은 힘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를 파워스티어링이라고 하며 과거에는 엔진의 동력으로 유압을 발생시켜 힘을 얻었다. 요즘은 전기 모터를 이용하고 있는데 Motor Driven Power Steering, Electronic Power Steering이라고 한다. 파워스티어링(파워핸들이라고도 했음)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에는 정지된 상태에서 핸들을 돌리기가 정말 힘들었다. 두 팔로 자동차 무게의 절반 이상을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반드시 조금이라도 움직이면서 핸들을 돌려야 했다. 물론 자동변속기도 없던 시절이라 운전과 주차가 더 힘든 시기였다. 요즘은 그런 차를 찾기가 어려워졌지만... 어쨌건 요즘은 파워핸들이.. 2020. 8. 5. 이전 1 2 3 4 5 다음